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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2014 스팀 여름세일이 끝이 났습니다.




앙코르 세일 포함 11일간의 여름세일이 끝이 났습니다.


이번세일에 살게 없다..하는분들이 꽤 많던데


제 생각엔 이미 게임을 많이 가지고 계신분이 아닐까싶습니다.


스팀에 3000개가 넘는게임이 있다고 해도


한 해 명작게임은 손에 꼽힐정도로 나오니까요 ㅎㅎ





거기다 요즘은 번들로도 게임이 많이나오고,


평소에도 주중세일에 많은게임이 세일을 하다보니


세일이라는게 무덤덤해지는거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저도 꽤나 비교적 많은 게임을 가지고 있는터라


시간이 지날수록 스팀에서 구매하는 게임수가 확연히 줄어드는걸 느낍니다.





이번 여름세일때 주목할만한 특이점은 역시 팀대항 배지경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작년 겨울세일에는 세일막판에 구매수요가 몰려서 트레이딩 카드 구입이 매우 힘들었는데


이제는 카드 구매방법이 변경되어 몰리는 일이 없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저도 일반 10레벨과 포일 2레벨 뱃지를 만들었네요 ㅎㅎ




또하나의 특이점은 이번 세일에는 단한번의 가격오류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러시아스팀쪽에서 있었다고는 하나 우리나라와는 별 상관없는 일이고..


BattleBlock Theater 90% 세일때문에


가격오류가 아닌가 싶었는데, 개발자 공식 트위터에서 가격오류가 아니라고 했다는군요.





거의 새벽 2시에 매번 깨어있어서 가격오류를 기대했는데


세일률 업데이트가 굉장히 하나하나 느리게 이루어지는거 보면


스팀이 더이상의 가격오류는 없다고 단단히 마음먹은 모양입니다 ㅎㅎ 




저는 이번 세일 꽤 만족스러웠는데,


다른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