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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최근 근황 / 최근 하는게임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네요.


귀차니즘에 빠진 것도 있고, 추석새느라 좀 바빴던게 겹쳐서


자연스레 블로그질이 뒷전이 됐었습니다.



요즘은 페이데이2를 달리는중입니다.


가장 블로그 포스팅을 소홀하게 만든 1등공신..



PC키고 시간나면 이 게임만 하게되네요.


4인협동 코옵게임이라 지인들할때 맞춰서 하지 않으면

공방을 뛰어야하는데, 공방에 고의 트롤링도 많고, 기본적인 게임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많아서 좀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아는분들할때 껴야지 재밌게할 수 있는 게임이라 부지런히 달려야합니다..








그리고 8월부터 시작했던 하스스톤은 9월들어 잘 안하고 있습니다.


낙스라마스가 열리고 피시방 접속이벤트를 꽤 쏠쏠하게 챙겼었는데,

9월4일부로 이벤트가 끝이 났습니다. 절반밖에 못연상태이기도하고,

어느정도 게임을 하다보니 한계에 부딪히게 되더군요. 


15등급 정도 다다르니 전설카드도 많이 보이고, 잘 짜여진 메타카피을 이길 수 없는 상태가 왔습니다.

50000원 정도 과금을하면 해소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피시방이벤트에 맛들려서 과금이 좀 아까워져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피시방이벤트때문에 시작하고 빠져들었던 게임인데, 그 부작용으로 좀 쉬엄쉬엄하게되네요.








스타2는 거의 보기만합니다. 무슨 소리냐면 게임은 안하고 GSL이나 개인방송만 보게되네요.


사실 게임할 시간나면 페이데이2 하기바빠서...


GSL 16강이 끝나고 이제 8강인데,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16강 경기 대부분 재밌게 봤어요.

이거 소감 남겨야 하는데...자꾸 미루게되네요 ㅋㅋㅋ


7월부터 봐왔던 엔진 연승전은 안준영해설이 케스파컵 중계를 맡기도 하고, 하스스톤 해설도 예정되어있는 상태라 좀 바쁜가봅니다.

바빠서 방송을 잘안하시는 것도있지만 약간 질리는 감도 있어요.


한국에서는 스타2가 비주류로 밀려버린 상황이라 마스터이상 등급에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그렇다보니 거의 참가하는사람이 정해져있는 상태이고, 그 중 준프로나 익명프로가 무쌍을 찍는걸 자주 보게되면서 

이거 좀 불공평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약간 들더군요.


물론 수준급의 경기력을 보여주는건 눈이 즐겁긴하나, 매번 방송마다 한 선수가 무쌍을 찍게 되면 좀 질리는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다연승으로 상품을 챙긴 선수분은 한주정도 휴식기간을 가지게한다던지, 챔피언 같은걸로 올려서 

다른선수 연승을 끊는데만 참가시킨다던지 해서 다른 참가자에게도 기회를 주는게 어떨까 싶더군요.


물론 개인방송이기때문에 안준영해설의 전적인 권한이긴합니다.






블로그에 써야하는데 미뤄뒀던 포스팅을 좀 적어보면,

스나이퍼 엘리트3 리뷰

마크 오브 더 닌자 도전과제 팁 작성

스타2 16강 결과 및 소감 정도가 되겠네요.

요즘 한창 달리는 페이데이2 소감은 악명 3정도 찍고 적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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